![송춘규 서구의회 의장이 현장에서 고생하는 '필수노동자'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 사진 = 서구의회 제공 ]](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10103/art_16112086980068_af3429.jpg)
코로나19 위험에도 불구하고 현장을 지키는 '필수노동자'들에게 응원과 격려가 큰 힘이 되고 있다.
송춘규 인천시 서구의회 의장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위험을 무릅쓰고 현장에서 고생하는 필수노동자에게 감사 인사를 전달하는 ‘필수노동자 응원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로 비대면 업무가 증가하는 상황에서도 업무 특성상 대면노동을 해야 하는 청소와 돌봄, 배달, 의료, 안전, 교통 등 사회 필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노동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릴레이에 앞서 송 의장은 “사회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반드시 계셔야 되는 분들이 필수노동자인데 우리는 이들의 노고에 대해 당연하게 여기는 경우가 많다”며 “언제나 우리 곁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항상 묵묵히 자리를 지켜주시는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송 의장은 최찬용 중구의회 의장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이재현 서구청장과 최규술 서구의회 부의장을 지목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