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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그리너스FC, 미래 이끌 신인 3인방 영입

안산FC, 팀 미래를 이끌 자원이라 평가
신인 선수들 “안산그리너스FC에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

 

안산그리너스FC가 팀의 미래를 이끌 신인 선수 3명을 영입했다.

 

안산그리너스FC는 22일 신인 김이석, 박종준, 오현민을 영입했다고 전했다. 세 선수는 향후 안산의 미래를 이끌 자원이라 평가된다.

 

체코 1부리그 FC슬로반리베레츠 B팀 소속으로 두 시즌을 보낸 김이석은 30경기에 나서 3득점 5도움을 기록한 미드필더 자원이다. 그는 활동량과 공수조율 능력에서 두각을 보인다. 측면과 중앙 모두를 소화가 가능해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이석은 “안산그리너스FC에 입단하게 돼 기쁘다. 열심히 훈련에 임해 빨리 팀에 녹아들어 전력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선수가 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골키퍼 박종준은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와 스페인 리그에서 선수 생활을 한 경험 많은 선수다. 반사 신경이 뛰어나며 빠른 역습 전개에 필요한 속공 능력이 장점인 선수로 미래 안산의 골문을 책임질 예정이다.

 

박종준은 “MLS와 스페인리그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안산의 든든한 골키퍼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훈련해 팀에 도움이 되고 싶다”는 각오를 전했다.

 

새롭게 합류한 미드필더 오현민은 지난 2020시즌 양주시민축구단에서 뛰며 주장을 맡았다. 오현민은 높은 킥 정확도와 활동량으로 안산의 중원에 큰 보탬을 줄 선수로 기대된다.

 

오현민은 “2021시즌 팀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동계시즌 동안 열심히 훈련하며 팀에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새롭게 팀에 합류한 세 선수는 안산그리너스FC의 전라남도 고흥 전지훈련에 참가하며 시즌 대비에 돌입했다.

 

[ 경기신문 = 김도균 수습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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