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평군의회 배영식 의장과 의원 6명이 4일 오후 관내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냐19 검사를 받았다.
최근 감염경로 불명자가 늘고 있고 가정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 집안 내 가족 간 감염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군의회가 ‘1가구 1인’ 진단 검사받기에 앞장서 동참한 것이다.
배영식 의장은 “실외 접촉 등의 기회가 더 줄어들고 가정 내 머무는 시간이 많은 요즘, 소중한 가족을 위해서라도 ‘한 집에 한 사람’ 만큼은 가까운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아 검사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가평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