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양평관리역 코레일봉사회(역장 김금희)에서 최근 설 명절을 맞아 쌀 22포(20㎏)를 기탁했다.
한국철도 양평관리역 코레일봉사회에서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후원물품을 전달해오고 있다. 코로나19 이전에는 직접 이웃들을 방문해 후원 물품을 전달했으나 올해는 각 읍·면 복지팀을 통해 후원물품이 전달될 예정이다.
김금희 양평관리역 코레일봉사회장은 “코로나 상황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들이 설 명절에도 따뜻하게 식사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나눔의 가치를 꾸준히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한국철도 양평관리역 코레일봉사회에 감사드리며 덕분에 마음만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군에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해 ‘해피나눔성금’을 모아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는 맞춤형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경기신문/양평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