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3 (월)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양평군립미술관, ‘빛의 명화전’ 3월 1일까지 연장

 

양평군립미술관은 서양미술사를 첨단 IT기술과 접목시킨 세계명화작품을 빛으로 재탄생시킨 ‘빛의 명화 展’을 오는 3월 1일까지 연장한다.

 

‘빛의 명화 展’에서는 서양미술사에서 가장 부흥을 일으킨 르네상스시대(14-16c) 3대 거장들의 작품부터 바로크시대의 드라마틱하고 역동적인 작품들과 인상파시대의 화려한 야외작품들까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는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대중이 쉽게 이해할수 있도록 시대별로 공간을 설정하고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서양미술의 흐름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작품을 구성했다.

 

전시관람은 양평군립미술관 누리집(www.ymuseum.org)에서 사전예약을 통해 관람이 가능하며 관람시간은 1일 4회차로 회차별 50명씩 예약이 가능하다. 예약시간 및 회차별 관람시간은 미술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형옥 양평군립미술관 학예실장은 “이번 전시는 서양미술을 폭 넓게 감상할 수 있는 교육적인 중요한 전시로 미처 보지 못하신 분들에게 관람기회를 드리고자 전시기간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양평군립미술관에서는 후속전시로 작가 50명의 자연 형상적 상징미를 담은 현대미술작품전 ‘현대미술의 시선전’(3월 12일~4월 18일)을 준비중이다.

 

[ 경기신문/양평 = 김영복 기자 ]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