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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청년이 창업하기 좋은 도시’에 한 발

안산시가 민선7기 공약사항인 ‘공공임대상가 공급’을 본격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는 신안코아에 ‘복합청년몰’을 조성해 소비자에게 다양한 문화를 제공하는 동시에 신·구문화가 조화된 안산시 최고의 상권으로 재도약할 기반을 마련했다고 5일 밝혔다.

 

신안코아 지하층에 자리 잡은 복합청년몰은 청년창업공간 20개(음식업 13·문화예술 7) 점포와 기존상인 2개 점포가 입점, 전통시장과 청년상인이 상생하는 공간으로 새롭게 거듭났다.

 

이를 통해 노후된 전통시장 활성화와 창업을 통한 청년일자리 창출 등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시는 2019년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공모사업 ‘복합청년몰 지원사업’에 선정돼 관련 사업을 추진, 지난달 26일 새롭게 단장된 신안코아 복합청년몰의 문을 열었다.

 

시는 기존 청년몰과는 차별화를 두고 무상임대 공급 방식으로 운영한다. 이는 과중한 임대료 부담에 따른 청년상인의 이전과 폐업 등 타 시군에서 문제점으로 지적된 단점을 극복하고 창업 성공 가능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5년 동안 청년몰로 운영해야 하는 복합청년몰 사업이 끝난 이후에는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을 비롯한 경력단절 여성 및 시니어 계층의 창업 인큐베이팅 시설로 활용할 방침이다. 이로써 창업성공률을 높이고 경영미숙으로 인한 소상공인 폐업을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복합청년몰에 입점한 청년상인 대표 박연우씨는 “창업을 준비하는 한 청년으로, 그동안 여러 지역의 청년몰을 견학하였으나 신안코아 만큼 경영하기 좋은 입지와 공간구조를 가진 곳은 없었다”며 “안산시의 적극적인 청년지원 정책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윤화섭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여러 시민의 적극적인 협조와 노력으로 성공궤도에 오르게 됐다”며 “앞으로도 청년일자리 창출, 성공적 창업기반 조성 등 다양한 지원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청년큐브(50개 점포), Station-G(13개 점포), Station-A(5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신안코아 복합청년몰과 함께 다농마트 전통시장(상록구 월피동) 복합청년몰(40개 점포) 2개소를 보유한 전국 유일의 기초지자체로 약 100개의 청년창업공간을 보유하며 ‘청년이 창업하기 좋은 도시’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 경기신문/안산 = 김준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