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양평일자리 체인지업 프로젝트'사업을 통한 버스승강장 환경정비 사업및 시설물 점검과 승강장 방역소독에 나선다.
이달 초 해당 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전담인력 3명을 채용했고 양평군 관내 12개 읍·면에 설치되어 있는 500여 개소에 이르는 버스승강장 환경정비와 시설물 점검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버스이용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버스승강장을 이용하며 발생할수 있는 불편사항에 대한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대응에 나선다.
또한 1년 넘게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에 대한 주민 불안사항을 해소하고 감염예방을 위해 승강장 이용 빈도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정기적인 방역활동도 실시 할 계획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버스승강장을 이용하는 주민 편의를 위해 환경정비 사업뿐 아니라 쿨링포그,온열의자,방풍막 등 맞춤형 시설물 서리 확충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며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양평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