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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소규모 개인하수처리시설 지역전문관리 사업 추진

 

양평군은 지난 2일부터 보조사업비 21억여 원을 투입해 관내 수변구역, 상수원보호구역, 특별대책지원 내 일일 50㎡ 미만의 오수처리시설과 1일 사용인원 1000명 미만의 정화조 약 1만4000개소를 대상으로 ‘소규모개인하수처리시설 지역전문관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환경전문업체가 개인하수처리시설이 설치된 장소를 개별 방문해 개인하수처리시설 실태조사와 관리요령 지도를 실시하고, 중점관리가 요구되는 시설에 대한 시설개선비 등을 지원함으로써 효율적인 개인하수처리시설 운영이 되도록 지도한다.

 

상반기 실태조사결과 관리상태가 매우 불량한 중점관리대상시설은 하반기에 중점적인 기술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해당 사업은 단속이 아닌 주민들의 생활환경과 수질보전을 위한 사업이니 만큼 주민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중점관리대상시설 753개소의 평균 방류수질이 사업전에 비해 눈에 띄게 수질이 개선됐으며 전반적인 점검 등급도 상향됐다.

 

[ 경기신문 /양평= 김영복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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