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균 양평군수가 지난 16일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캠페인에 동참하고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현장에서 대면 업무 추진에 노력하고있는 필수노동자에 대한 감사의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2일 정윤경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장으로부터 지명을 받아 진행됐으며, 정 군수는 필수노동자 이미지가 인쇄된 팻말에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라는 문구를 손글씨로 직접 작성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우리의 일상이 조금씩 회복될 수 있었던 것은 필수노동자 여러분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필수노동자 여러분꼐서 흘리신 소중한 피와 땀이 코로나19 극복이라는 값진 결실로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정 군수는 다음 참여자로 김광일 양평군기업인협의회장, 김권희 양평군여성기업인협의회장, 양승기 양평군친환경로컬푸드협동조합 이사장을 지명했다.
[ 경기신문/양평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