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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 추진위원회 구성 완료

 

양평군은 농림축산식품부의 공모사업인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추진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고 지난 17일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공모에 선정된 해당사업은 2023년까지 70억원을 투입해 다양한 자원과 민간 자생조직을 활용하여 산업 고도화와 사회적 경제조직 육성 및 일자리 창출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정동균 양평군수가 추진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민간 대표 공동추진위원장으로 양승기 웰팜넷 대표가 선출됐다.

 

공동위원장인 이계환 부군수 주재로 개최된 사업보고회에서는 기본계획과 시행계획 수립용역 내용을 검토하고 사업방향과 추진방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양승기 공동추진위원장은 “위원회의 정식 출범으로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 추진 기반이 마련됐다”며 “농업·농촌의 소득향상 및 지속가능한 역량강화, 활력 넘치는 농촌을 만들기 위한 사업 추진에 보다 박차를 가하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정책사업이 끝나더라도 지역의 문제에 대해서 고민하고 발전 전략을 실천하는 ‘사람(조직)’이 남아 활동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 농촌사회가 자립적·지속적 성장이 가능하도록 만드는 것을 최우선의 목표로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양평 = 김영복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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