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오후 4시 5분께 남양주시 조안면 조안리 국도 6호선에서 서울방면으로 달리던 서울01버 8XXX호 쏘나타Ⅱ 승용차(운전자 박모.43.여)가 마주오던 경기49너6XXX호 갤로퍼 승용차(운전자 허모.44), 80너1XXX호 코란도 승용차(운전자 최모.28.여)와 잇따라 충돌했다.
이 사고로 쏘나타 승용차에 타고 있던 박모(24)씨 등 3명과 갤포퍼 승용차에 타고 있던 신모(64.여)씨가 중상을 입고 쏘나타 승용차 운전자 박씨 등 8명이 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쏘나타 승용차가 차량정체로 인해 돌아가기 위해 중앙선을 침범, U턴 하다 마주오던 갤로퍼 승용차와 충돌했으며 이 충격으로 갤로퍼 승용차가 반대차선을 달리던 코란도 승용차를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