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조종면행정복지센터가 최근 봄맞이 국토대청소의 날을 맞아 현리 시가지에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가평군의회 배영식 의장, 윤복영 이장협의회장, 새마을 부녀회, 상인연합회, 박재근 조종면장을 비롯해 면 직원, 조종체육센터 직원 등 50여 명은 면사무소 앞에 직결하여 마스크 착용, 손소독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채 조종면 현리 시내의 도로변 및 유휴지에 방치된 쓰레기를 깨끗하게 청소했다.
또한 조종중·고등학교, 조종면 농·축협, 신협 등도 국토대청소 날 운영에 적극 동참하며 주변 등 인접 시가지 집중 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봄을 맞아 겨우내 묵은 쓰레기를 깨끗이 청소함으로써 조종면을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청결한 이미지를 심어주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박재근 조종면장은 "먼저 국토대청소에 참석해 주신 주민들과 유관단체에 감사드리며 향후에도 일제 대청소의 날을 운영하여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깨끗하고 청정한 조종면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가평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