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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찾아가는 기후변화 시민교육’ 실시

 

광명시는 시민에게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시민의 저탄소 생활실천 참여를 이끌어 내고자 ‘찾아가는 기후변화 시민교육’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기후에너지센터에서 양성한 기후시민강사 22명의 ‘광명 Bee~~ 에너지학교’와 연계하여 기후변화의 심각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저탄소 생활실천 시민행동 요령 등 맞춤형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 내용은 ▲기후변화 발생원인과 대응방법 ▲기후변화에 따른 신재생에너지 이야기 ▲생활 속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방법 및 미세먼지 대책 ▲광명시 기후변화 시책 안내 및 폭염 시 시민행동요령 등이다.

 

광명시는 보다 많은 시민에게 기후위기를 알리고 저탄소 생활실천을 유도하고자 찾아가는 기후변화 시민교육이외에도 다양한 사업으로 시민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그동안 기후위기 현실, 생활 속 에너지전환 실천방법, 미세먼지 대책, 기후변화시책 및 그린뉴딜 정책 안내 등을 주제로 ‘기후에너지 시민교육’을 총 26회 운영했으며 시민 592명이 참여했다.

 

또한 지난해 6월과 8월, 2회에 걸쳐 세상을 바꾸는 기후변화 토크콘서트를 열어 시민과 공유의 장을 마련하는 등 지속가능한 녹색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생활 속 개인의 작은 실천 과 자발적 활동이 중요하다”며 “지구를 살리고 후손에게 아름다운 지구를 물려주기 위해 저탄소 생활실천에 시민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은 기후에 관심 있는 시민 10명이 모이면 신청 가능하며, 에너지카페 또는 관내 교육장소를 정해 이메일(jooog6669@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광명시청 기후에너지과(02-2680-6487)로 전화하면 된다.

 

[ 경기신문/광명 = 김원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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