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2 (일)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양평경찰서, 양서면 두물머리 관광지 교통안전 점검

 

양평경찰서는 지난 22일 차량 상습 정체로 교통불편 신고가 잦은 두물머리 관광지 일대를 돌며 현장점검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두물머리 관광지는 주말 오후 시간대 수도권 당일치기 여행객들이 몰려들어 빠져나가는 데만 두 시간 이상 소요되며 극심한 정체 현상이 발생되는 곳이다.

 

실제로 교통불편 112신고가 매년 1000여 건 이상 접수되었으며, 신고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경찰은 남양주서와 협업하여 주변 교차로의 신호주기를 개선하고 정체 피크시 교통외근경찰을 주요 교차로에 집중배치하여 교통관리를 하는 동시에, 꼬리물기, 상습차로 위반 등 단속을 시작할 방침이다.

 

이은애 양평경찰서장은 단기적으로 정체를 해소할수 없겠지만 민원을 최소화하고 행락차량을 분산하기 위해 VMS(대형전광판) 홍보 및 추가 설치를 지자체에 요청하는 한편, "정체를 가중시키는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대응하라"고 주문했다.

 

[ 경기신문 /양평= 김영복 기자 ]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