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경제림 육성과 산주소득 증대를 위해 푸른 산림자원 조성 및 숲 가꾸기 사업을 적극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2일 시에 따르면 화도읍과 수동면 지역은 임업진흥권역이어서 지속적인 우량 목재생산을 위한 경제림 육성을 위해 숲 가꾸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또 자연경관이 수려한 경춘국도와 경강국도변 일대는 도로경관 유지와 자연경관 보전을위해 산림을 생태적 및 경제적으로 가치가 높은 공익적 기능의 산림자원으로 보전하고 육성하기로 했다.
시는 이에 따라 올해 말까지 덩굴제거 60ha, 조림지 풀베기 138ha, 수원함양조림풀베기 8ha, 어린나무 가꾸기 60ha, 솎아베기 300ha, 천연림보육 70ha, 가지치기 71ha, 산물수집 65ha 등 총 772ha에 대해 기능별로 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