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소방서는 1일 주거시설 취약지역을 관할하는 이·통장들과 주택화재예방 활동을 위해 ‘우리동네 화재안전지킴이 위촉식’을 개최했다.
우리동네 화재안전지킴이는 주거시설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화재를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소방서는 기흥구 상미마을 등 5개 마을의 이장과 통장을 지킴이로 위촉했다.
화재안전지킴이는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 ▲소방안전 교육 ▲산림 인근 주거지역 화재 위험요인 제거 및 예방순찰 ▲산림화재 시 신속한 진압 활동 지원 및 보조활동을 위해 활동한다.
용인소방서 임국빈 서장은 “화재 위험을 낮추고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인명과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화재안전지킴이들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신경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