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군수 정동균)은 이용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밀리의 서재'구독 서비스를 2분기에도 지속적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부터 제공하고 있는 '밀리의 서재'구독 서비스는 코로나로 인한 독서 환경변화에 따라 전자책, 오디오북 등 다양한 방식의 독서콘텐츠를 대기없이 바로 열람할수 있으며 신간및 베스트셀러를 빠르게 열람할수 있는 장점이 이용자 만족을 높이고 있다.
2분기 '밀리의 서재'구독 서비스는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접수할 예정으로 네이버 폼(http://naver.me/GyepTHAZ)을 통해 선착순으로 100명을 선발한다.이용기간은 4월15일부터 7월14일까지 3개월간으로 10만 여종의 독서콘텐츠를 무제한 이용할수 있다.
선정된 이용자는 전용 앱(APP)을 다운로드하거나 도서관 홈페이지 링크를 통해 접근 접속할수 있으며 태블릿과 PC및 e-book리더기 등 다양한 디바이스를 통해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양서친환경도서관에는 전자책,오디오북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전자책 리더기를 관외로 대여할수있는 '크레마 투 고(TO GO)'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대여기종은 전자책과 오디오 북 형태의 독서콘텐츠를 모두 열람할 수 있는 '크레마 사운드업'으로 대여기간은 최대 3주다.
군 관계자는 "'밀리의 서재' 구독 서비스'는 전자책에 대한 거리감을 좁히고 다양한 분야의 전자책을 대기없이 열람할수 있는 장점으로 책과 가까워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 도서관(☎031-770-2592)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