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가평군지회가 100세가 넘는 어르신을 만나 건강 선물을 전달하고 덕담을 나눴다.
이날 방문한 곳은 가평군 설악면 창의리에 거주하는 조언년(105) 할머니댁.
김진성 지회장은 “코로나19로 누구나 할 것 없이 어려운 시기에 노년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역 어르신들에게 관심과 애정을 갖겠다”며 “지역 어르신을 공경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미풍양속인 경로효친사상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노인회 가평군지회 회원들은 김진성 지회장, 이세호 사무국장, 전종민 총무부장과 함께 각 6개 읍·면 경로당에 사회적 거리두기 생활방역 지침을 전달하는가 하면 가평읍내 경로당을 수시로 방문해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있다.
[ 경기신문/가평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