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1일부터 9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병행해 개최하기로 했던 ‘2021년 제11회 양평용문산 산나물 축제’가 전면 온라인으로 열린다.
15일 양평군에 따르면 축제는 라이브커머스와 포털사이트 스토어를 통해 양평 산나물, 농·특산물 등을 판매하고, 어린이 산나물 퀴즈대회, UCC공모전 등의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산나물 요리법을 알려주는 온라인 프로그램과 유튜버와 함께하는 프로그램, 참여자형 온라인 경매 등 함께하는 축제로 꾸며질 계획이다.
행사 첫날 개막행사는 버스킹 공연 등을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기존에 계획되었던 드라이브스루 산나물 판매는 취소된다. 대신 온라인 판매 등으로 진행된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