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시의회는 지난 16일 제265회 임시회를 개최해 임시의장으로 음경택의원을 선출하고, 최병일 부의장 사임의 건 등 안건을 처리했다. 오는 19일 새 의장단을 구성한다.
이날 임시의장으로 선출되어, 그간 의장 직무대리 업무를 수행하여온 최병일 부의장 사임의 건을 처리한 음경택 임시의장은, 의장단이 새로 선출될 때까지 임시의장직을 수행하며 선거를 진행한다.
음경택 임시의장은 “안양시의회 의장단이 선출될 때까지 임시의장으로서 공정한 선거가 진행될 수 있도록 소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양시의회는 19일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의장, 부의장, 상임위원장 선거 후 제2회 추경 예산안, 조례안 등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