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포시가 지난 15일 산본중심상업지역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주민들에게 주변 환경정비를 통해 쾌적한 공간을 만들고 고 우리가게 우리 동네는 내가 청소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환경정비운동에는 한대희 시장, 이학영 국회의원, 김미숙 도의원, 시의장 등 200여명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발열 체크와 참석자 명부를 작성하고 철저한 거리 두기를 지키며 이 운동에 참여 했다.
환경정비는 광정마을과 산본로데오거리를 4구역으로 나누어 외관 도로와 상가 건물 간 내부도로 물청소와 건물과 건물 사이 틈에 버려진 비닐하우스와 각종 목재 등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 농협은행 군포시지부, ㈜ 한국 전관, 개인 점포주인 등 80여명과 군포시 환경공무직 공무원 등 20여명과 살수차 2대도 참여 했다.
이에 대해 한대희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아침부터 환경정화 운동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