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 위원들은 지난 16일 회의에 앞서 경기복지재단 유치를 지원하며 희망릴레이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경기도 3차 공공기관 공모는 경기복지재단을 포함 7개 기관 근로자 1100여 명 규모로 진행중에 있다.
군은 가평군에 전무한 경기도 공공기관 유치를 위해 4개 기관(복지재단, 여성가족재단, 농수산진흥원, 경제과학진흥원) 신청을 마친 상황이다.
유근웅 가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위원장은 "중복규제로 경제활력이 상실된 가평지역에 특별한 희생에 대한 보상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해서라도 1개 이상의 공공기관이 반드시 유치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유치희망릴레이는 현장실사가 실시되는 23일까지 각 읍·면 및 기관에서 릴레이 방식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