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균 양평군수가 지난 3월 말 단월면 등 2021년 주요사업 현장 7개소를 방문한 데 이어 4월 14일과 16일 양평읍 등 6개소의 주요사업 현장을 추가로 방문해 사업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먼저 14일에는 ▲양평읍의 농업종합분석센터 건립사업 ▲옥천면의 신복2리 마을회관 신축공사 ▲개군면의 앙덕-구미간 도로확포장 공사 현장을 찾았다.
양평읍 농업종합분석센터 건립 현장을 방문한 군수는 5월 준공예정인 본 사업이 잘 마무리되어 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을 당부했으며, 옥천면 신복2리 마을회관 신축공사 현장에서는 튼튼한 외관공사는 물론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내부시설을 완비해 이주민과 원주민의 화합의 공간이 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개군면앙덕-구미간 도로확초장공사 현장에서는 보행자 및 자전거 이용자들의 안전확보가 우선시 되어야 한다며 2022년까지 진행되는 본 사업이 예산이 적기 투입되어 착실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16일에는 ▲양평읍의 공흥·양근지구 도시개발사업 ▲강상면의 신화 소화천 정비사업 강하면의 강하체육공원 주차장 조성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양평읍 공흥·양근지구 도시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한 군수는 안전사고 발생치 않도록 주의하고 특히 우기철에 철저한 현장점검을 통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을 것을 당부했다. 강상면 신화 소하천 정비사업 현장에서는 주민들과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며 건의사항을 수렴해 공사를 추진하고 주민 불편사항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이밖에도 강하면의 강하체육공원 주차장 조성공사 현장을 방문한 군수는 준공을 앞두고 있는 사업인 만큼 안전사고 예방및 준공후 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를 기할 것을 요청했다.
정 군수는 "이번 주요사업 현장방문을 통해 주민들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되어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여경제에도 도움이 될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