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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토지 인허가 대행업체 간담회 개최

 

양평군이 지난 1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토목측량설계업체 관계자를 초빙해 토지이용 인허가 민원업무 소통 행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해 진행됐으며 '바르고 공정한 행복한 양평' 건설을 위한 인허가 업무 효율성 제고 및 발전방향, 상호개선 희망사항 등 각종 현안사항들에 대해 열띤 논의가 펼쳐졌다.

 

특히 담당팀장들은 개정된 법령에 대한 설명과 함께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좀 더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우리 군이 타 시군에 비해 월등히 많은 건수의 인허가 민원을 처리하고 있는 만큼 지속적인 민관 협업과 소통을 통해 군민들에게 신속한 인허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자연보전과 토지개발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인허가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양평군은 작년 1월 조직개편에 따라 허가과를 신설, 기존 도시과와 산림과, 친환경농업과 등 개별부서에서 담당하고 있던 토지 이용허가 업무의 창구를 일원화해 민원인의 원스톱 허가신청이 가능하며 산지전용허가 사후관리 담당자를 배치해 무분별한 임야개발에 대한 강력한 행정지도와 처분으로 난개발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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