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진성화 교육장이 제99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미래사회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성장할 수 있는 터전을 조성하기 위해 '아동학대 STOP'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5일 밝혔다.
'아동학대 STOP' 릴레이는 안양과천 지역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할 목표로 안양시와 경찰서, 시의회 등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을 포함한 안양시의 민·관이 협력체제를 구축하는 안심교육 프로젝트이다.
전성화 교육장은 “모든 학생이 안심하고 배움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역 구성원들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내실 있는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교육과 지역 주민들의 의식을 전환할 수 있는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지원할 계획이다”말했다.
한편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온마을이 어린이들의 안전망을 조성하고 살피는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따뜻한 꿈이 있는 안심교육, 배움을 주도하는 미래교육 지향’을 안양과천교육의 비전으로 두고 추진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