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만안경찰서는 육군 제52사단 군사경찰대와 합동으로 지난 6일 박달동 군부대 아파트 앞에서 음주운전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군인 본분에 맞는 전투준비태세와 건전한 음주문화 정착을 위해 실시, 매월 2회 주기적으로 군-경 합동단속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군부대 운전자를 대상으로 비대면 홍보 활동과 온라인을 통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안양만안경찰서는 ”모든 가용 인원과 장비를 최대한 동원하여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을 만큼 지속적으로 음주단속을 강화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