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평지역자활센터는 갈산공원 주차장 내에서 푸드트레일러 사업인 '꿀비 커피'를 운영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에서 푸드트레일러를 빌려 공원을 찾는 주민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참가자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취·창업을 돕고 있다.
양평지역자활센터는 보건복지부 지정 기관으로 운동화 전문 '때가 쏙 빨래방' 운영, 자가격리자 개별 구호품 배송, 아파트·학교 청소 용역 및 인턴 도우미 파견 등 지역 저소득층을 위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이번 푸드트레일러 운영은 그동안의 자활근로사업과는 다른 새로운 분야의 일자리 개척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참여 주민의 변화와 성장을 통해 안정적인 탈수급 및 자립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 및 자활근로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기초생활수급자및 차상위계층은 복지정책과(031-770-2214)와 양평지역자활센터(031-775-0454)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