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연수구는 지난 20~21일 ‘2021년 연수구 따뜻하고 행복한 마을 만들기 지원사업’ 중 공간 공유 부문인 ‘우리 사이를 터’에 선정된 6개 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와 6개 마을공동체는 주민 간 소규모 모임과 공간을 활용한 프로그램 진행을 지원하는 등 마을 공유 공간을 활성화하기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우리 사이를 터’는 문화예술 전시 공간, 제작실, 교육실 등 개인 또는 단체가 소유하고 있는 공간을 주민에게 개방해 공동체 활동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지난해 3개 단체를 대상으로 한 시범사업에 이어 올해 더 많은 주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6개 단체를 선정, 사업을 확대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