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미추홀구 주안6동 행정복지센터는 25일 주민 20여명으로 구성된 ‘늘찬봉사단’을 결성하고 발대식을 가졌다.
주안6동 늘찬봉사단은 지난달부터 매주 1회 동네 취약지 중 간석역 주변 환경 정비 활동을 시작했으며 폐지수집 노인 지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와 재능기부, 재난상황 활동 등을 할 계획이다.
늘찬봉사단 관계자는 “요즘 코로나19로 모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봉사단원 전원이 앞으로 한마음 한뜻으로 나눔의 행복을 주민들과 공유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