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포시 군포1동 종교시설 관련 코로나19 확진자 9명 등 12명이 4일 발생했다.
이들은 967~978번으로 분류됐으며 이 중 970~978번 등 9명은 종교시설과 연관된 것으로 조사됐다.
시설 첫 확진자인 970번 A씨는 지난 2일 인후 통 증상을 보여 3일 군포시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검사를 받은 후 4일 확진됐다. 이후 8명은 3일 발현 증상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967~969번은 고양시 확진자 접촉, 안양시 확진자 가족 등으로 알려졌다. 군포시 방역당국은 해당 시설을 방역소독하고 감염경로 등을 조사 중이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