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경찰서(서장 문수원)는 13일 오후 4시 3층 강당에서 지역국회의원인 열린우리당 박기춘, 최재성 의원과 서장 등 경찰관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치안에 관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살인,강도 등 강력범죄증가에 따른 인력 보강의 필요성과 지역내 택지지구 증가로 인한 인구 급증에 따른 각종 범죄 발생때 대처 방안, 지역 이기주의 팽배로 인한 집단민원 대처 방안 등에 대해 2시간여동안 토론을 벌였다.
이 자리에서 박기춘, 최재성 의원은 "만남의 장을 마련해 주신 서장께 감사를 드린다"며 "이날 토론 내용이 국회 의정활동때 정책운영에 반영될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