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가 기능직 9명을 모집하는 제2회 제한경쟁특별임용시험에 164명이 접수해 18.2: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운전직 2명과 위생직(사역) 1명,조무직(검침) 1명과 또 다른 조무직(주차단속) 5명 등 모두 9명의 기능직 임용을 위한 모집 접수를 마감했다.
이 결과,1명을 뽑는 검침원직에 대졸자 11명을 포함해 30명이 접수한 것을 비롯해,5명을 모집하는 주차단속원에 대졸자 33명과 고졸자 67명 등 100명이 접수하는 등 치열한 경쟁률을 보였다.
또,1명을 뽑는 위생직(사역)에도 대졸자 6명과 고졸자 2명 등 8명이 접수했으며,유일하게 운적직에만 2명 모집에 접수자 26명이 모두 고졸자인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