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주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가 지난 3일 남양주시복지재단 서부희망케어센터에서 실시하는 1인 1계좌 운동에 참여해 ‘착한일터’ 2호로 선정됐다.
‘착한일터’는 경기북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본부장 강주현)와 서부희망케어센터가 공동으로 실시하는 정기적 나눔 참여 프로그램으로, 직장이나 소모임 등 단체에서 5인 이상의 구성원이 월 5000원 이상 기부하는 1인 1계좌 운동에 참여하면 단체가‘착한일터’로 선정된다.
지난 5월 서부희망케어센터가 착한일터 1호로 가입해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인 바 있으며, 남양주시 교통약자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이동을 지원하는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임직원들이 매월 월급의 일정금액을 정기 기부하는 나눔 캠페인에 2호로 참여하게 됐다.
한편, 착한일터 프로그램을 통해 모인 후원금은 남양주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