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구치소는 지난 9일 인권친화적 교정행정 구현의 일환으로 교정시설 녹색환경 조성을 통해 안정적인 수용환경을 개선하고자 감사나눔신문사 김용환 대표로부터 자산홍, 회양목 등 수목 약 370주를 기부받았다.
기부된 수목은 수용자 운동장 및 유휴부지에 식재될 예정으로 친환경적 수용환경을 조성하여 수용자들의 심성순화 및 정서함양 기여와 미세먼지 저감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유병철 소장은 “수목을 기부해주신 감사나눔신문사 임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수용자가 자연친화적인 수용생활을 통해 안정된 수용관리 및 교정 교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였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