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7 (목)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 서울 27.9℃
  • 구름많음대전 28.0℃
  • 흐림대구 27.6℃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조금광주 28.6℃
  • 구름조금부산 28.2℃
  • 구름조금고창 28.4℃
  • 구름많음제주 29.8℃
  • 흐림강화 26.6℃
  • 구름많음보은 23.2℃
  • 구름많음금산 27.2℃
  • 구름많음강진군 29.6℃
  • 구름많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안양만안경찰서 유관기관 합동 '이륜차 특별 단속' 실시

이륜차 소음, 무질서 행위 심야시간까지 계속된다는 민원 급증

 

안양만안경찰서는 지난 15일 석수동 ‘안양예술공원로’ 일대에서 안양시, 만안구청,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이륜차 불법개조 및 굉음 유발 행위 등 특별 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최근 배달 이륜차 소음과 무질서 행위가 심야시간까지 계속 이어진다는 민원이 급증함에 따라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단속은 인도주행 등 교통법규위반뿐 아니라 단속의 사각지대에 있던 불법개조(튜닝), 번호판 미부착 등 모든 무질서 행위에 대해 단속을 실시했다.

 

동시에 관내 배달대행업체 및 배달업소 밀집 지역을 현장 방문, 이륜차 안전수칙 전단지 배부 및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 등 홍보활동도 전개했다.

 

안양만안경찰서 김현중 경비교통과장은 “이륜차 소음 및 무질서 행위로 인한 주민들의 고통이 증가하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단속과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