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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문화 관광 해설사, 15일부터 해설 운영 재개

 

남양주시는 지난 15일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임시 중단했던 문화 관광 해설 운영을 재개한다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1일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지난 15일부터 오는 10월로 예상되는 코로나19 예방접종 3단계까지 코로나19 예방 접종자에 한해 문화재 안내 해설을 시행하기로 했다.

 

이에 시는 남양주시 소재 왕릉인 홍유릉, 사릉, 광릉과 정약용유적지 등 총 4곳에서 제한적으로 문화 관광 해설 운영을 재개하고,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와 동시에 백신 접종이 이뤄지고 있는 실정에 맞춰 마스크 상시 착용 등 전과 동일하게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문화 관광 해설을 운영하고 있다.

 

문화 관광 해설사를 동반해 관람 가능한 대상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일(1차)로부터 14일이 경과한 자로 국내 예방 접종자만 해당되며,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참여 가능 인원은 회당 10명 이내로 한정된다.

 

문화 관광 해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정규 해설 시간에 현장에서 예방 접종 확인서(모바일 확인서 포함) 및 신분증을 제시한 후 접수가 가능하다.

 

한편, 문화 관광 해설 안내 및 신청은 남양주시 대표 홈페이지 내 문화 관광(https://www.nyj.go.kr/culture/288)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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