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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 가정식 친환경 건강 먹거리 지원

건강식단은 밥 대신 달걀을 주재료 키토달걀김밥과 콩 이용한 두부스테이크버거 등

 

재단법인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가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비대면 ‘영양UP, 건강UP 밥상머리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안양드림스타트와 연계해 신체질량지수 BMI(Body Mass Index)지수 23이상(과체중, 비만) 먹거리 취약계층 아동이 있는 20가구를 선정했다.

 

지난 15일부터 4주간 아동의 식사관리를 위한 ‘영양 UP, 친환경 식재료 꾸러미’와 코로나19로 감소한 활동량을 늘리기 위한 ‘건강 UP, 활동 꾸러미’를 지원한다.

 

영양UP, 건강식단은 밥 대신 달걀을 주재료로 한 키토달걀김밥과 식물성 단백질인 콩을 이용한 두부스테이크버거 등 영양가 있는 친환경 메뉴로 구성했고, 교육 후 신체질량지수 BMI(Body Mass Index)를 측정하여 사후변화를 확인하고, 가정에서도 꾸준히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공동급식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밥상머리교육(영양UP, 건강UP)을 통해 식생활 불균형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가정에 친환경 식재료를 지원하여 직접 만들고 먹어봄으로써 올바른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따라 하기 쉬운 스트레칭 활동을 병행하여 아동의 건강과 성장발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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