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포시자원봉사센터는 '2021 경기 사랑 愛 집고치기' 사업을 지난 20일 군포시 군포2동 지역에서 진행했다.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서 후원하고 군포시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군포시 방범기동순찰연합대 대원 20여 명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가정 2가구를 돕고자 동참했다.
'2021 경기사랑 애 집고치기 사업'은 생활형편과 경제적인 사정으로 집수리를 하지 못하고 불편하고 위험하게 살고 있는 이웃에게 따뜻한 보금자리를 마련하고자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군포시방범기동순찰연합대장 이성민 대장은 “군포시방범기동순찰연합대가 지속적으로 사랑애(愛) 집고치기 봉사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어서 감사하고 힘들고 어려운 이웃들이 마음과 몸을 재충전할 수 있는 안식처를 개선해 줄 수 있어 뿌듯하며 앞으로도 즐거운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군포시자원봉사센터 한대희 이사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미뤘던 사랑애 집고치기 사업을 시행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군포시방범기동순찰대, 군포2동행정복지센터, 군포1동행복마을관리소와 함께 행정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어둡고 그늘진 곳을 봉사의 손길로 밝게 빛나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