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주도시공사(사장 신동민, 이하 공사)의 주니어보드 이사들이 정부의 탄소중립선언에 동참하기 위해 지난 22일 ‘사랑의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공사 주니어보드의 ‘공사의 사회적가치 실현 다각화 방안’ 검토를 통해 기획됐으며, 진접읍에 위치한 어린이비전센터의 유휴공간에 시설복지본부장과 주니어이사 8명 등이 참여한 가운데 총 40그루의 나무를 심어 탄소중립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에 심은 나무는 사계절 푸른 다년생 상록수이자, 잎이 노랗게 변해 황금이라는 이름이 붙여진 ‘황금측백’으로, 피톤치드와 특유의 향기가 있어 시설장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을 것으로 공사는 기대하고 있다.
공사 류성택 시설복지본부장은 “우리 공사는 ‘청정 남양주’ 만들기 프로젝트 추진을 선언하고, 쓰담달리기 등을 통하여 환경을 살리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고 전하며, 향후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정책들을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시행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