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도시공사는 최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 대회의실에서 수도권 소재 9개 공사‧공단 감사부서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도권 공사‧공단 감사부서 협의회 제8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수도권 공사·공단 감사부서 협의회는 반부패 우수사례 공유 및 자체감사활동 역량 향상을 목적으로 설립된 협의체로 HU공사를 포함해 수원도시공사, 안산도시공사, 평택도시공사, 남양주도시공사, 시흥도시공사, 용인도시공사, 성동구도시관리공단,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오산시시설관리공단 등 10개 공사‧공단 감사부서로 구성됐다.
이날 기관 간 감사부서 담당자 상견례, 협의회 차기 의장 선출, 기관별 반부패 우수사례 발표 및 자체감사 활동내역 사례 공유와 함께 감사부서 담당자들의 자체 감사활동 고충 및 역량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 등을 나눴다.
이날 참석한 HU공사 관계자는 “앞으로 수도권 공사·공단 감사부서 협의회가 기관 간 감사기법 및 반부패 활동 공유 등을 통해 감사부서 담당자들의 역량을 향상시키는 촉매제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