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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한 남양주시장, 주부 에코폴리스 임원진과 간담회 가져

13개 지구대 임원진과의 간담회 통해 환경 실천 결의 다져

 

 

남양주시는 6일 환경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주부 에코폴리스 임원진 20여 명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주부 에코폴리스는 조광한 남양주시장의 교통, 공간에 이은 3대 혁신 중 하나인 환경 혁신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지난 달 말 13개 지구대 구성과 함께 300여 명의 대원들이 활동을 시작했다.

 

한 달이 채 되지 않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주부 에코폴리스는 환경 정화 활동뿐만 아니라 깨끗한 도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장기간 방치된 무단 투기 지역을 찾아서 읍·면·동에 신고하고 있으며, SNS 홍보 활동을 비롯해 환경 정보를 서로 공유하면서 일상생활 속에서 생활 쓰레기 감축을 실천하고 있다.

 

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읍·면·동별로 선출된 지구대의 대장 및 부대장과 인사하는 시간을 갖고, 주부 에코폴리스의 향후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조광한 시장은 “우리 시는 ESG 행정 출범식을 시작으로 그린으로 달려가고 있다.”라며 “우리 시 환경 혁신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계신 주부 에코폴리스 여러분들께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열정을 갖고 활동에 임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7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지구대별 주부 에코폴리스들과 함께 지역 내 쓰레기 무단 투기를 관리하며 온·오프라인의 소통 채널을 통해 시민 환경 의식 개선에 앞장설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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