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택관리공단 군포 산본주몽 1단지 관리사무소와 부녀회원들이 지난 7일 아파트내 취약계층 50가구에 화장지 등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주택관리공단 산본주몽1단지는 매년 수급자, 장애인, 한부모가정을 선정하여 결연 업체의 후원품을 전달하는 사업을 20여년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사업에는 산본주몽1단지 부녀회 6명이 동참했으며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마스크 착용 및 가정 내 방문 인원을 최소화하여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주택관리공단 산본주몽1단지 김영일 관리소장은 “이번 행사는 자살·고독사 등 예방책으로 가정방문을 겸한 전달사업”이라면서 “취약 세대의 형편을 잘 알고 있는 부녀회원들과 관리소 직원들간의 협업으로 의미를 더했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