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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민 남양주도시공사 사장, 덕원기술상 수상

 

신동민 남양주도시공사 사장이 지난 9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주최: 한국기술사회) 한 '2021년도 제15회 전국기술사대회'에서 ‘덕원기술상’을 수상해 '2021 자랑스러운 기술사'로 선정됐다.

 

신동민 사장은 남양주도시공사 개발사업본부장과 공사 사장을 역임하면서 한강변 자전거도로를 건설해 전국 자전거도의 롤모델이 되는 성과를 이뤄냈으며, 화도·오남체육문화센터, 다산·진접·별내행정복지센터 등 남양주시 각종 공공시설물 건립과정에서 설계시 VE(가치공학) 적용으로 약 10%의 원가를 절감해 공공건축물의 지하주차장을 확보할 수 있었다.

 

또, 전국 6위 규모의 정약용도서관 신축공사시 신생에너지를 적용하고, 북유럽풍의 감각적인 공간구성을 하는 등 균형발전 우수모델로 전국으로 전파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그 밖에도, 남양주시 도시재생 사업 및 센트럴N49 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 중에 있으며 하모니경영(칭찬·소통·청렴·배려·신뢰)을 바탕으로 공사 창립 이래 노동조합과 첫 단체협약하는 성과를 이뤘으며, 재능기부를 통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동민 남양주도시공사 사장은 건축시공기술사와 도시계획 박사로 30년간 건설회사의 현장경영을 바탕으로 “향후에도 우수기술 개발 및 신공법 도입을 통해 지역 발전에 보탬이 되고, 시민 복지증진 및 안전에 가장 중점을 두어 더욱 우수한 경영기술인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덕원기술상은 한국기술사회와 재단법인 덕원장학회가 공동으로 매년 과학기술 및 기술사회 발전을 위해 공헌한 우수기술사를 발굴해 포상하는 상이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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