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대 경기동부상공회의소 회장에 디지털국제공조(주) 문한경(61) 대표이사가 당선됐다.
경기동부상공회의소 지난 22일 임원 선출을 위한 ‘제7대 임시의원 총회’를 열고 경선을 통해 문한경 대표가 제7대 회장에 당선됐다고 26일 밝혔다.
문 당선자는 “낮은 자세로 경기동부지역의 성장과 경제발전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고 경기동부상의가 법정경제단체로서 지역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문 신임 회장은 2012년부터 제4대 및 2015년 제5대 상임의원,2018년 제6대 수석부회장을 역임했다.
이날 총회는 또, 수석부회장에 쌍용금속(주) 이홍균 대표이사를 비롯해 부회장 12명, 상임의원 37명, 감사2명 등 총 52명의 임원을 선출했다.
한편, 신임 문한경 회장은 앞으로 3년간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