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청자미디어재단(이사장 조한규) 경기센터가 10일 남양주시 이석영 신흥상회에 입주해 있는 소상공인의 사업홍보 및 마케팅 강화를 위해 방송장비 설치 및 운영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는 입주 소상공인들이 SNS, 유튜브 등으로 제품을 직접 촬영해 홍보할 수 있도록 캠코더와 LED조명, 삼각대 등 총 10종(약 2600만 원 상당)의 전문 방송 장비를 무료로 대여하고 스튜디오 설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도내 청년창업자,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방송 장비 설치 및 운용에 대한 맞춤형 교육을 운영하고, 요즘 트렌드가 되고 있는 라이브커머스를 위해 경기센터 스튜디오 시설 대관도 지원할 계획이다.
경기센터는 이번 지원으로 남양주시 청년 소상공인의 사업 홍보력을 제고하면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자 하며, 향후 다른 지자체 청년창업센터 등으로 협력을 확대해 더 많은 소상공인들이 미디어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