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생과 살균 솔루션 전문기업 서린바이오사이언스이 친환경 살균수 제조 장치인‘에코트리’를 남양주복지재단 산하 동부희망케어센터 푸드뱅크에 무상 기증했다.
지난 11일 진행된 기증식에 참여한 최대집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 “독거노인과 장애인등이 주 이용대상자인 화도복지회관에 ‘에코트리’를 설치할 예정”이라며 “취약계층이 살균소독수를 구입하면서 발생하는 경제적 어려움을 경감하고, 개인위생 및 방역에 도움이 되도록 상시 무상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린바이오의 강미옥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변이바이러스 확대로 생활 방역이 중요해진 시대에 서린바이오가 국민의 안전과 건강에 기여하는 사회적 책임 기업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린바이오의 ‘에코트리’는 지난해 코로나19 바이러스를 30초 이내에 99.95% 사멸시키는 살균력 시험을 검증받은 바 있다.
이 밖에도 ▲안점막 자극성 시험 통과 ▲급성 경구독성 시험 통과 ▲인체 및 피부 노출시 안전함 검증 ▲구강을 통과해 투여했을 경우 안전함 검증이 완료돼 안정성에 대한 부분도 검증이 된 제품이므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