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주시는 18일 30여명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지방자치의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업무의 다양성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지방자치 스터디’ 과정을 실시했다로 19일 밝혔다.
제1회 '지방자치 스터디'는 동국대 최봉석 법과대학 학장이 ‘지방자치법 개정과 지방자치제도의 개혁’을 주제로 강의했으며 ▲진정한 지방자치란 ▲중앙·광역·기초자치단체 역할과 책임 ▲32년 만에 개정된 지방자치법의 핵심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남양주시 이유미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과정이 남양주시의 미래와 비전을 설계하는 데 큰 도움이 됐길 바라며 서로 간의 협업과 끊임없는 성장을 통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며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직원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할 뜻을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줌(Zoom)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학습을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자치분권 확대와 지방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과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