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중앙회 남양주시지부는 농협 창립 60주년을 맞아 이달 24일부터 내달 1일까지 지역 농업발전에 기여한 지역 농축협 고령 조합원에 대한 감사패 수여식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4일에는 남양주 최고령인 미금농협 강준길(101세) 조합원에게, 다음날인 25일에는 진건농협 안명기 조합원에게 각각 중앙회장 감사패를 전달했다.
공식적인 전달 행사는 오는 9월 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지역 농축협 8개 조합에서 선정된 고령 조합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농협중앙회 오정수 남양주시지부장은 “농업·농촌·농협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고령 조합원들께 감사와 존경의 미음을 전한다”며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 대표 조합장인 안성기 진건농협 조합장은 “농협 창립 60주년이 될 때까지 함께 해준 고령조합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농협과 함께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