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주시는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조국 수호 및 민생 치안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군 장병들과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14일 양정동에 있는 보병73사단 충일부대를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고, 사단장 등 충일부대 관계자들과 환담을 나눴다.
이날 조 시장은 남양주시의 통합 방위 태세 확립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며 재해 복구 작업 등 대민 지원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힘쓰고 있는 군부대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고마움을 전했다.
조 시장은 “민생 치안은 물론 우리 시 발전을 위해 힘써 주시는 충일부대에 감사드린다. 장병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추석 명절을 맞아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 15일에는 박신환 부시장이 남양주북부경찰서를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남양주북부경찰서는 지난해 12월 23일 개서한 이후 민생 치안 확보를 위한 특별 치안 활동을 실시하며 경기북부경찰청 소속 13개 경찰서 중 최우수 경찰서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 밖에도 관내 군부대 및 경찰서·소방서 등 유관 기관에는 각 소재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장이 방문해 격려 인사와 함께 위문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