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과 양악이 만났다'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국악과 양악을 접목한 가요제가 4일 7시, 일산 라페스타 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
이번 가요제는 우리소리를 바탕으로 한 실험성이 강한 가요제로 전통문와의 재조명을 통해 신주류 음악인을 양성하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이번 공연은 지난 7월말 예선을 거친 23개 팀중 본선에 오른 10개팀이 실력을 겨루고 김수철, 트렁큰 타이거와 김덕수패 등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주최 측은 가요제를 통해 젊은이들이 한국음악에 대한 관심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있다.